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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우수목장 > 2013년

’13년 우수목장 년도별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우수목장 사례입니다.

[대상]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농장을 만들기 위하여...
경기 양주 감악산 목장

낙농에 올인 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쉬운 순간이 없었다. 24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의

경험은 지금은 큰 자산이 됐다. “어느 목장이고 깨끗하지 않고 싶은 목장은 없어요. 여건이 허락하지 않는

농가들의 잘못으로만 몰아붙이지 말아 달라”고 말하는 감악산 목장의 정건화 대표는

이제야 목장 주변을 제대로 돌아볼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과실수로 가득 채워 찾아주는 손님들에게

뭐라도 하나 집어 주고 싶은 넉넉한 심성을 가졌지만, 부인의 만류를 뒤로하고 아직도 실험적 낙농을

시도하는 끈질긴 집념으로 가득한 감악산농장의 미래는 한낮의 태양만큼 밝기만 하다.

감악산목장

목장현황, 목장 변천사

깨끗한 몸을 통해 모든 것을 말해준다

깔짚을 올해 3월에 깔고 한 번도 안 깔았다 한다. 손님들이 방문한다기에 톱밥을 좀 뿌렸다고 말하면서 쑥스러워하는 정 대표. 하지만 심사위원들은 대번에 알아차렸다. 소들의 상태를 보면 이 목장이 평소에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금방 알 수 있다고했다. 실제 이곳에서는 축분이 잘 마르는 3~9월까지는 운동장에 톱밥을 뿌려주지 않는다. 그 대신 아침저녁 두 차례에 걸쳐 트랙터 뒤에 달린 나래로 평탄작업을 매일같이 해준다. 이렇게 하면 마른 축분과 진 축분이 적당히 섞이는 고로 고무 매트처럼 푹신푹신한 바닥이 만들어져 소 몸에도 묻지 않고 소발굽도 빠지지 않는 훌륭한 바닥이 만들어진다. 로터리를 쳐보니 오히려 단단하게 굳은 밑의 축분이 올라와 소들이 불편해하더라는 것이다.
겨울이 오면 춥고 일조량이 충분치 못해 상태를 보아가며 수시로 톱밥을 뿌려 주고 있다. 더불어 더욱 자주 평탄작업을 해줌으로써 얼어서 삐쭉해진 바닥을 골라 주어 소들의 발굽 질병을 예방해준다. 겨울이 아니면 목장일 할 만하다고 말할 정도로 이때에는 많은 손이 필요해지는데 운동장 관리를 잘못하게되면 악취를 포함해 해야 할 일이 몇 곱절 되어 버리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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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하고 잘 마른 바닥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유우들. 축사 바닥이 공장에서 만든 매트처럼 냄새도 없이 매우 푹신하다.

남쪽을 향한 냄새 없는 목장

단지 평탄도 작업과 수시의 톱밥 처리만으로 믿기 어려울 만큼 소들의 상태가 아주 깨끗하다. 바닥은 잘 다져져서 쿠션감이 뛰어나고 바닥에 깔려 있는것이 소의 분뇨라고 생각하기에 괜히 속는 것 같아 바닥을 조금 긁어내 냄새를 맡아보았다. 악취라고는 전혀 없는 흙냄새에 가까운 향이 난다. 이렇게 정갈한 바닥을 유지하는비결에 대해 위에서 이야기한 이유들 말고 분명 다른 노하우가 있지 싶어 다시금 물어보았다.
정건화 대표는 기본적으로 남쪽을 향하고 있는 축사의 방향을 그 다름으로 꼽았다. 남향을 축사 방향으로 설정하는 것은 절대적 조건이라고 힘주어 주장한다. 여기에 탁 트인 주변의 환경도 한몫하여 환기가 잘되기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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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감악산 농장의 버팀목 정건화 대표와 남편의 든든한 최고 사령탑, 아내 최명옥 씨가 농장 입구 간판 앞에 섰다.
(우)농장 입구 왼쪽으로 펼쳐진 휴게 공간 전경. 수시로 찾아주는 정 대표 지원군들과 머리를 맞대기 안성맞춤의 공간이다.

환기성을 높여주는 U자형의 용마루

우사는 착유실이 있는 방향 말고는 사방으로 트여있다. 천장 역시 높은데다 천장 위의 용마루를 U자 형태로 설계한 덕에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공기들이 쉽게 빠져나간다고 했다. 그리고 빠져나간 만큼의 빈 공간에 새로운 공기가 채워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아주 잘 원활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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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천장의 ‘U’자형 용마루 모습. 환기에 가장 적합한 구조다.
(우)주위 환경과 천장의 구조를 더불어 원활한 통풍을 유지하기 위한 충분한 양의 환기팬.

지금의 목장 위치로 신축 이전을 준비하던 당시, 교육이란 교육은 다 찾아다니며 공부를 했는데 그때 배우게 된 소중한 정보라며 많은 낙농인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역설했다. 환기가 좋으니 축사의 공기도 쾌적할 뿐만 아니라 바닥도 잘 말려주어 지금과 같은 최적의 바닥 상태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30여 개의 환기팬을 목장 곳곳에 빼곡히 설치하여 환기가 부족할 때를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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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장과 운동장을 구분 짓는 턱이 축사를 따라 이어져 있다. 턱 높이를 다소 높게 설치했으나 소들이 알아서 잘 넘어 다닌다.

착유 시간을 활용한 채식장 청소

“우리 목장은 집사람의 끗발(?)이 저보다 훨씬 세요. 집사람이 안 된다고 하면 저도 꼼짝 못 하는 걸요.”라며 큰 웃음 치는 최 대표는 실제 목장 운영의 많은 부분을 안주인 최명옥 씨에게 맡기고 있다. 그중에서 착유만큼은 안주인이 대장이어서 정 대표도 잘 관여 못 한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채식장 바닥관리는 오롯이 최 대표 몫이다. 유우들을 대기장으로 모두 몰고 나면 그 즉시 트랙터로 채식장 바닥을 청소한다. ‘고속 1단’으로 채식장 1라인당 두 번씩 퇴비사 쪽으로 밀어내 준다. “퇴비사는 적어도 운동장 높이보다 3m 이상의 깊이가 필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매일 같이 밀어내는 채식장의 분뇨를 제대로 쌓을 수 없거든요.” 라며 조심스레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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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기 그지없는 창고 전경. 사료창고와 공구창고가 가까이 있어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 주고 있다.

사료급여를 위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았다

감악산농장은 조사료, 배합사료, 옥수수사일리지, 그리고 첨가제로 생균제, 증조, 면역증강제, 칼슘, 미네랄 등을 섞은 TMR 사료를 급여하고 있다. 이 중 사료에 섞어주는 생균제는 양주시로부터 보조사업으로 지원받는 부분으로 분뇨의 냄새도 줄여주고, 분뇨량도 적어질 뿐만 아니라 부숙 발효도 잘 진행시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다음으로 사료배합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기구들을 사료급이기가 출발하는 장소 가까이에 다 모아 두었다. 필요하면 손으로 모든 것을 다 급이기에 넣을 수 있을 만큼 근거리에 쌓아 두고 있다. 물론 삽 같은 소도구들도 마찬가지다. 일 처리를 하는데 동선을 최소화시켜 효율성을 기하고 있다. 언뜻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축사를 설계할 때 이를 제대로 고려치 않으면 두고두고 몸이 고달파지는 후회막급의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꼭 염두에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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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농장의 자동목걸이. 10~15°로 기울어져 있어 소들의 목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소들이 편하면 목장주도 편하다

이곳의 자동목걸이는 사료가 놓이는 방향으로 10~15° 기울어져 있다. 수직으로 해놓으니 소들의 목이 자동목걸이에 부딪혀 자국이 생길 정도로 불편해하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농장 건설 시 과감하게 적용했다. 그랬더니 설치업자나 목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나 전부 다 의구심을 갖더란다. 지금은 대부분의 목장 모두 적용하고 있지만, 당시로써는 한 번씩 다 물어볼 만큼 이상한 발상이었다 한다. 소들의 음수를 위하여 지하수를 개발했는데, 4m짜리 대형 수조를 13군데나 포진시켰다. 생각보다 유우들은 게으른 편이라 가까이 수조가 없으면 구태여 물을 찾아 마시질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가까운 데서 언제든지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많은 수조를 설치한 것이다. 운동장에 톱밥을 깔아주는 날에는 작은 차이지만 착유량이 줄어든다. 유우들이 자리가 편해지니까 그냥 엎드려 꼼짝을 안 하기에 생기는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그런만큼 ‘편하게’라는 말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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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내부 전경. 사료가 담겨지는 구역을 큰 블록으로 확실하게 구분 지었다.

동네에 민폐는 끼치지 말자

“여기로 이사 오기 전 목장에서는 퇴비사가 동네 길을 지나지 않으면 안 되는 곳에 있었죠. 그러다 보니 허구헌 날 길바닥에 분뇨가 떨어져 있는 겁니다. 똥 떨어진 길을 가는 사람들, 누군들 좋아하겠어요.”라며 혀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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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벽으로 지어져 보온관리가 잘되는 착유사 전경. 추운 지역에 위치한 농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온관리를 위해 창을 최소화 했다.

그래서 이곳 목장에는 퇴비사를 큰 길 반대쪽으로 가도록 축사를 설계해 이런 불편을 없앴다. 또한, 당시는 원유냉각실이 동네 길과 인접해네 길을 반쯤이나 물고 서 있었다. 그래서 오가는 주민들과 차량이 비켜가느라 불편해했는데, 그래서 미안해하며 고개를 숙이면 괜찮 집유차가 오면 동다며 오히려 격려해주던 고마움이 생각난단다. 이를 반영하여 이곳에서는 여유 있게 집유차 주차공간을 설계했고, 농장 입구도 도로에서 충분히 밀어 넣어 통행하는 차들이 여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이제야 농장 입구에 이유 없이 있었던 텅 빈 공간이 이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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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사는 충분히 깊이를 두어 채식장의 퇴비를 쉽게 담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달에 한 번의 이동만으로도 퇴비부숙은 충분하다

퇴비장에는 잘 부숙된 분뇨들에서 열이 발생하면서 하얀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다.
이렇게 쌓인 분뇨는 1달 정도 부숙을 거쳐 부피가 줄어들어 2/3 정도의 높이가 되면 건너편 위치로 퍼 옮긴다. 거기서 또 1달간을 내버려둔 뒤 방향을 90° 틀어 저장단계로 들어간다. 이렇게 완성된 고품질 퇴비는 봄 가을에 한 번씩 바깥으로 내보낸다. 여기서, 너무 자주 옮기거나 많이 뒤집어 주게 되면 부숙이 덜 되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며 1달에 한 번의 이동을 권했다. 완숙퇴비를 노리는 사람은 주위에 많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자가 조사료포에 쓸 양도 부족해 그럴 처지는 못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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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사료창고의 건초더미가 가지런히 쌓여 있다. 평소의 관리 상태를 잘 보여준다.
(우)착유실내의 조명등과 히터. 부족한 실외 광원을 보완하여 조명등을 많이 설치했다. 또한, 보조히터를 달아 주어 겨울의 난방을 고려했다.

12,000여 평의 조사료포에는 옥수수를 심고 있다. 옥수수를 심고 난 후에는 무를 심는다. 이곳에 완숙퇴비를 쓰면 옥수수의 씨알이 굵어지고 후작으로 심는 무의 농사도 놀라울 정도로 잘된다며 우분으로 키운 무의 모양과 빛깔이 좋아 제대로 값을 받는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했다.

 

제대로의 분뇨처리를 위한 발효설비 확충계획

농장관리에서 분뇨의 처리는 어려운 숙제로 계속남아 있다. 단순히 목장주의 의지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거듭 강조한다. 축분 관련해 여러 가지 제재하는 법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축산농가 분뇨 총량제 등 분뇨의 발생량에 대한 규제까지 이어진다는 소식에 이를 극복하려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시에서 발효기계를 놓을 경우 지원해준다는 말에 일단 신청을 해놓았다. 이럴 경우 더 넓은 퇴비사가 필요하겠기에 60여 평의 공간을 이미 추가로 확보해 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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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옆의 조사료포. 내년에는 이곳에 조경 겸 나눔의 실천을 위한 돼지감자를 심을 계획이다.

감악산 농장 착유실의 비밀

탠덤 2열 4두 시스템으로 구성된 착유실은 착유 시마다 일회용 착유 수건(건티슈), 착유 장갑을 활용한다. ’93년도 네덜란드로 전업농 교육을 갔을 때 그곳에서 배웠다 한다. 아내에게 이를 처음 알렸을 때는 전혀 호응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아내가 없을 때마다 직접 시범적으로 작업해서 체세포 성적이 좋아지는 결과를 보여준 뒤 인정(?)을 받았다. 특히 이곳 착유실은 벽체 두께가 아주 두껍다. 벽체 안에 비닐을 통째로 둘러친 뒤 통상의 주택과 같이 충분한 단열재를 넣어 주어 한 겨울에도 춥지 않은 착유실을 만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7년 전 지금의 목장으로 이전한 이후 유방염이 그전에 비해 반으로 줄어들어 일 년에 4~5두정도 수준에 그친다. 이 또한 외부적인충격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환경적인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만큼 사육조건이 좋아졌다는 이야기 일 테며 결과적으로 수년째 1등급의 우유를 지속해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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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은 아는 것이요, 모르는 건 모른다

내가 아는 것이 최고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하는 정 대표에게 24년간 낙농을 해오면서 쌓은 노하우 중 몇 개라도 더 소개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주저하면서 쉽지만 모르면 애를 먹을 수밖에 없는 몇 가지를 알려 주길래 여기에 옮겨본다. “초산우의 경우 착유실에 잘 들어가지 않아 억지로 끌고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이때는 송아지로 어미소를 착유실로 유인하면 쉽게 착유실로 끌어들일 수 있더라고요.” 또 “약을 먹일 때 우유와 섞어 젖병으로 약을 주면 어미소, 송아지 할 것 없이 무척 쉽게 약을 먹일 수 있다”며 반드시 해보라고 권했다. “고창증을 치료할 때도 굳이 투관침을 찌르지 않고 입을 통해 고무호스를 넣어 가스를 빼면 굳이 항생제를 놓지 않아도 되고 매우 손쉽게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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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농장 안으로 쑥 들어와 있는 집유차. 길목을 막아 항상 미안했던 옛날의 상황을 피하기 위하여 원유냉각실이 농장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다.
(우)2009년 HACCP를 지정받고 현판기념식을 하고 있는 모습

나눌 수 있는 조경으로 만들고 싶어

목장 주위로 사과, 복숭아, 자두나무 등 과실나무가 심어져 있다. 내년에는 대추나무 20그루 정도를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요즘 당뇨 등에 효능이 있다 고 소문나 관심을 끌고 있는 돼지감자밭도 일굴 계획이다. 돼지감자는 조경용으로 훌륭하단다. 보기에도 좋겠지만, 같이 나눌 수 있는 유실수로서의 조경이 더욱 맘에 든다고 한다. 일이 힘들고 고되어도 내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면에서는 지금도 낙농을 선택하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아들은 목장을 이어받겠다 하고, 딸아이는 SNS를 통해 우리 집이 목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자랑해요. 뿌듯하죠. 목장을 하면서 앞으로 더 큰 욕심은 없어요. 다만 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목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라는 그의 말이 부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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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마련된 언덕을 통해 육성우사로 이동하는 유우들의 모습. 원래 퇴비사였던 공간을 활용해 유우들의 운동을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