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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경목장은 깔끔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실제로 유질이 매우 우수해 낙농진흥회 우수 위생목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축사도 각을 맞춰 배치돼 있다. 목장경영에 사용되는 농기구 등 기자재 뿐만 아니라  
  마늘이나 우거지 등을 걸어놓는 자리도 한결같다. 마치 세상 모든 것에는 제자리가 있다라는 명제를 증명하는 듯  
  마늘이나 우거지 등을 걸어놓는 자리도 한결같다. 마치 세상 모든 것에는  
  제자리가 있다라는 명제를 증명하는 듯 인경목장에 소속된 모든 물품에는 각자의 위치가 있다.  
 
   
     
 
 
     
 
 

인경목장은 군더더기 없는 단아한 목장이다.
대한민국 평균규모로 따지면 결코 크다고 할 수 없다. 목장의 전체 소 사육 마리수는 60마리. 사택이 으리으리한 것도 아니며 대단위 정원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다. 다만 인경목장은 깔끔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실제로 유질이 매우 우수해 낙농진흥회 우수 위생목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축사도 각을 맞춰 배치돼 있다. 목장경영에 사용되는 농기구 등 기자재 뿐만 아니라 마늘이나 우거지 등을 걸어놓는 자리도 한결같다.
마치 세상 모든 것에는 제자리가 있다는 명제를 증명하는 것처럼 인경목장에 소속된 모든 물품에는 각자의 위치가 있다.
인경목장이 우수사례로 선정된 데에는 이 같은 깔끔함과 보통 사육규모의 농가라도 주변을 조금씩 정리하면서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점이 주효했다.

 
     
 
 

경기 화성시 주곡2리 마을로 난 길을 끝까지 가면 인경목장이 위치해있다. 소나무가 심어져 고즈넉한 인경목장의 진입로 언덕을 넘으면, 탁 트인 논밭을 배경으로 하얀 단층 건물이 왼편으로 나타난다.
인경목장의 대문은 하얀색으로 칠해진 상태로 언제나 활짝 열려있지만 통과하는 차량은 모두 소독을 거쳐야만 한다.

화단은 연차적으로 조금씩

단층건물 아랫단과 대문 좌우로 작은 화단이 조성돼있어 장미, 맨드라미, 국화 등이 어우러져 있다. 2001년부터 차근차근 관상수를 식재해 가며 가꿔온 것이라고 한다.
인경목장의 최대 강점은 단아하게 가꿔진 화단에 있기보다 목장 내외부의 단정하게 정리·정돈된 모습에 있다.
목장입구부터 퇴비사까지 100걸음이 채 안되지만 착유를 막 끝냈음에도 깔끔하고 건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착유실, 삽과 같은 작은 농기구가 종류별 크기별로 정 위치에 걸려있는 모습, 각을 맞춰 정돈돼있는 조사료더미 등 모든 것이 제자리에 위치한다.

깨끗한 목장의 기본은 깨끗한 우유 생산

특히 착유실과 대기장 청소 상태는 유별나다. 박인호 대표는“안정되고 깨끗한 환경에서 좋은 우유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보다 깨끗한 우유 생산을 위해서는 착유실과 대기장 청소가 기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박 대표는 소들의 사료섭취가 많은 대기장 분뇨청소를 최소 하루 세 번, 직접 삽을 이용해 처리한다. 물론 청소가 끝나면 미리 마련해둔 삽걸이를 이용해 정돈해둔다.
착유실에는 송풍기를 최대한 설치, 한 방향으로 바람을 내도록 설계해 하루종일 건조하게 유지되게 했으며 환기상태도 좋다.
2003년 연중 고르게 우수한 유질성적으로 낙농진흥회에 의해 우수위생목장으로 선정된 것도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다. 안양축협에서도 유질이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은 바 있다고 한다.

질서있는 목장 설계도 포인트

여기에 이미 목장부지 선정 때부터 규모확대를 고려해 축사 및 퇴비사 등의 위치를 효율적으로 배치했다. 이 때문에 목장 전체가 안정됐다는 인상이 더욱 짙어지는 것이다.
처음 사육규모에 비해 투자가 많이 들어가다보니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왕 할 거라면 제대로 해야한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인프라는 과감하게 조성하되, 화단 등은 주어진 조건에서 연차적으로 조성하며 깔끔한 환경조성을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와 관련 선정위원들은 인경목장을“평균 규모의 목장이라도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목장을 모범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며 호평했다.

 
     
 
 

인경목장의 퇴비사는 모든 우사와 직접 연결돼있다.
계획적인 투자와 목장설계로 착유우사, 건유우사와 육성우사 뿐 아니라 송아지 방까지 각 우사에서 발생하는 분뇨는 모두 한 곳으로 집결토록 조치한 것이다. 송아지 방은 아예 밑을 뚫어 발생되는 분뇨가 직접 퇴비사에 유입되도록 했으며 착유우 운동장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분뇨는 매일 하루 3번 삽으로 직접 청소한다.
때문에 목장 내에서 분뇨를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생기는 불필요한 문제를 없앨 수 있을 뿐 아니라 노동력도 절감할 수 있다.
부인 권종숙 씨는 이와 관련“처음 퇴비장을 짓고 축사를 다소 크게 지을 때에는 과도한 투자가 아닐까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토로한다. 하지만 그와 같은 계획에 입각한 목장설계가 현 수준의 안정감 있는 목장 조성을 가능케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숙성된 퇴비는 대부분 1만 여평의 자가 조사료포에 환원하고 있다.
일부는 최근 화성시 일대의 인삼 재배 농가나 채소농가에 공급하기도 한다. 특히 인삼재배농가에서 환영한다고 권 씨는 덧붙였다. 가끔은 젖소에게 먹일 볏짚과 교환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분퇴비를 활용하고 있다.
박인호 대표는“퇴비품질에 대한 경종농가의 평가는 좋은 편”이라고 강조했다. 때문에 이를 찾는 단골 경종농가도 있을 정도다. 오수 정화조는 목장 한 켠에 설치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인경목장은 인근 1만 여 평의 자가 조사료포를 확보하고 있다.
목장에서 발생하는 축분 퇴비를 이용해 옥수수와 연맥을 이모작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옥수수와 연맥은 담근먹이로 목장 한 켠에 차곡차곡 정리되어 소에게 급여된다.

 
     
 
 

인경목장은 이웃과의 사이가 좋은 편이다. 잘 가꿔진 화단 때문에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하고 인근 경로당에는 우유를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부인 권종숙 씨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으로서 어지간한 행사에 참여해 우유 소비 홍보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린 3대 가족소풍에서 우유요리 부스 운영에 참가했으며 과거에는 팔에 깁스를 하고도 소비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한다.

 
     
 
 

인경목장은 농업전문학교 출신의 27살난 아들에게 목장을 물려줄 것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이들 부부 밑에서 깔끔한 목장경영에 관한 전반적인 것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

인경목장은 또 앞으로도 화단관리를 비롯 목장 환경 전반을 깔끔하게 유지 발전시킬 계획다.

권종숙 씨는“나,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하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더 이상 소비자들에게 우유를 마시라 강요할 수는 없으며 낙농가들도 이제 소비자를 이해하고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유소비 홍보와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밝혔다.

 
 
평균적 규모의 목장으로 모든 농기구가 정위치에 정돈돼있는 등 정리정돈 상태가 매우 우수합니다.
목장주가 욕심 없이 있는 그대로의 조건에서 가축의 상태를 깨끗이 하고 주위환경을 청소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모습과 성의껏 가꾼 화단이 돋보였습니다.
누구라도 노력만하면 청결하게 우군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좋은 사례입니다.
운동장 환풍기 각도가 일정하게 한 방향으로 설정돼 우사 내 공기상태가 좋습니다.
퇴비장이 유우사를 비롯한 모든 축사와 연결돼있어 노동력을 절감하고 자가 조사료포에 환원하거나 인삼재배 농가에 공급하는 처리 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경종농가에 트랙터를 빌려주거나 채소농가에 퇴비를 공급하며, 일부는 볏짚과 교환하기도 합니다. 또 노인회관에 우유를 지원하는 등 이웃과의 교류가 활발하고 우호적입니다.
부인 권종숙 씨는 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회원으로서 우유 소비 홍보에 적극적인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깨끗한목장가꾸기 중앙운동본부
서울시 서초구 명달로 88 축산회관 4층 / Tel. 02-588-7055~6 / Fax. 584-5144 한국낙농육우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