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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산목장은 자연순환형 낙농 기반이 탄탄한 곳이다. 3만평의 조사료를 확보해 목장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전부  
  퇴비화해 환원하고 있으며 목장에서 발생하는 오수도 충분히 정화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넓은 조사료포를 제 때 가꾸기 위해서는 관련 농기계도 확보해야 하고, 축분처리와 오수정화를 위한  
  설비 구축도 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목장을 경영하는 두 부부의 꾸준한 노력과 부지런함도 담보돼야 한다.  
 
   
     
 
 
     
 
 

옥산목장은 자연순환형 낙농 기반이 탄탄한 곳이다.
3만평의 조사료를 확보해 목장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전부 퇴비화해 환원하고 있으며 목장에서 발생하는 오수도 충분히 정화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목장 진입로에 꽃과 나무를 많이 심지는 않았지만 우사 주변으로 탁 트인 3만평의 조사료포와 저수지 등의 자연경관이 목장을 목장답게 하고 있는 곳이다. 물론 인프라 구축에는 많은 노력과 비용이 수반된다.
넓은 조사료포를 제 때 가꾸기 위해서는 관련 농기계도 확보해야 하고, 축분처리와 오수정화를 위한 설비 구축도 해야한다. 뿐만 아니라 목장을 경영하는 두 부부의 꾸준한 노력과 부지런함도 담보돼야 한다.
실제로 김춘수 문순덕 부부는 이에 대해“직접 움직이지 않고 전화 주문으로만 편하게 하는 낙농은 오래 갈 수가 없다”며“완벽한 분뇨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영위해야 나중이 편하다”고 강조한다.
고집스러운 외길을 고수하며 향후 유기농 조사료 생산을 계획한다는 옥산목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옥산목장은 조사료포와 퇴비사가 넓어 이를 위한 작업에 쓰여지는 농기계가 많다. 이들 농기계는 축사 한 쪽에 일렬로 잘 정돈돼 있으며 깨끗이 닦여 있기까지 하다. 최신 설비를 갖춘 착유실도 가능한 건조하게 관리하고 있다.
옥산 목장은 다만 화단을 가꾸고 나무를 심는 데에는 서투르다. 목장 주위에 인위적으로 심은 나무는 감나무 한 그루가 전부다. 목장 부부의 노동력은 대부분 우사 주위 3만여 평에 펼쳐진 조사료포 관리와 착유사 관리등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조경석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있는 등 목장 진입로와 입구에 꽃과 나무를 심기 위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완벽한 분뇨 및 오수 처리 시스템은 옥산목장의 자랑거리다.
심사위원들을 감탄시키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옥산목장을 꼽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옥산목장 퇴비사는 용량이 넉넉하다.
양측으로 늘어선 우사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퇴비사는 넓이가 우사 전체 크기의 25~30% 수준이며 높이가 3m 남짓하다. 퇴비사 바깥은 도랑을 파 놓았으나 분뇨가 유출된 흔적이 없다.
물론 비용투자도 수반됐기 때문이다. 김춘수 대표가 귀띔하는 퇴비사 건축에만 소요된 자금은 2억원 남짓하다.
퇴비사 뿐만 아니라 착유시 발생하는 오수 정화조도 매일 480ℓ씩 발생하는 오수의 6개월 분량을 정화, 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시설은 이미 7년 전 설치된 것이다. 이렇게 부숙된 퇴비와 정화된 물은 주변 3만평 조사료포에 살포된다.
이 같은 과감한 투자와 인프라 구축은 더 이상 환경과 생산성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한국 낙농산업의 미래가 없다는 김춘수 대표의 지론과 고집이 있기에 가능했다.
그는“수익의 대부분을 목장 인프라 구축에 쓰고 있다”며 당장 돈을 벌기보다 지속 가능한 낙농목장 만들기에 더 큰 관심을 쏟고 있음을 밝혔다.

더욱이 옥산목장 식구들이 마실 물이 목장부지 바로 밑에서 공급되는 지하수이며, 목장 인근에 저수지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더욱 이 점에 관심을 쏟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처음 축분과 오수의 자연환원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때 주위의 시선이 곱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김춘수 옥산목장 대표는 이와 관련“처음 퇴비사와 착유실 밑의 정화조를 짓는다 했을 때 주위에서 돈을 너무 막 쓰는 것 아니냐고 얘기했다”며“하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산업의 비전이 꼭 현재 수익을 더 내는 데에 있지는 않다”며 여전히 본인의 선택에 추호의 의심도 없다고 말했다.

 
     
 
 

옥산목장은 육성우에 급여하는 일부를 제외한 조사료를 100% 자급자족한다. 목장 주위로 3만평의 사료포에는 호맥과 라이그라스, 수단그라스를 심는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작물보호제를 거의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저수지와 지하수가 있는 환경을 고려한 조치이다. 동시에 산업 발전의 동력이 자연자원과의 조화에 있기 때문에 가능한 조사료포 운영도 친환경적으로 실시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실제로 그의 조사료포와 집 주위는 제초제를 쓰지 않아 잡풀이 자란 흔적이 많다. 다른 사료작물에 비해 약을 필요로 하는 옥수수는 재배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다.
이렇게 만들어진 조사료는 소들의 청정먹이가 돼 깨끗한 우유생산에 한 몫을하는 동시에 유사비 절감에도 효과가 있다고 김 대표는 강조 한다. 특히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은지 햇수로 5년차가 되다보니 유기농업에 대한 자신감도 붙기 시작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 대표는“지난 6~7년간 조사료값은 배 이상 뛰었고 향후 전망도 밝지 않다”며 “농가 스스로 한국 낙농산업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경쟁력을 찾아야 하며 친환경 조사료 자급자족은 그 일환”이라고 훈수했다.

 
     
 
 

옥산목장은 고창 수박축제와 모양성 축제 등 지역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다. 올해에도 모양성 축제에 참가해 지역 낙우회와 함께 인근 상하공장에서 제조된 치즈를 비롯 우유 소비홍보를 실시했다.

김춘수 대표는 인근 마을의 청소년 가장돕기도 오랫동안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좋은 일은 내세우면 안 되는 법이라며 입을 닫았다.

 
     
 
 

김춘수 대표는 지속가능한 낙농을 위해서는 계속 준비할 것이 많다고 전했다.

추후 유기농 조사료 생산을 통한 유기농 우유 생산의 꿈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그동안 소홀히 했던 최소한의 화단 조성에도 신경을 쓸 계획이다.

무엇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더 깨끗한 우유를 생산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유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김대표는 밝혔다.

 
 
가축분뇨를 완벽하게 처리하고 있는 모습이 돋보입니다.
특히 목장 주위에 충분한 조사료포를 확보해 가축분뇨 전량을 자원화 하는 등 자급조사료 기반이 아주 모범적이며 다른 낙농가들이 배울 점이 많다고 판단됩니다.
착유 세척수 등 목장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착유실 밑에 마련한 정화조에서 관리해 일체 밖으로 배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땀 흘려 일하며 친환경 축산을 실천에 옮기는 목장이라는 점이 인정되며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시범 소개목장으로 추천합니다.
우사도 최근에 신축한 것으로 공간이 넓고 자연순환형 낙농을 위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역 낙농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점도 타의 모범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깨끗한목장가꾸기 중앙운동본부
서울시 서초구 명달로 88 축산회관 4층 / Tel. 02-588-7055~6 / Fax. 584-5144 한국낙농육우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