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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기종기 모여 있는 옹기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보물을 찾기라도 하듯 펼쳐져 있는  
  재치있는 도자기들 사이사이로 야생화가 피어있다.  
  다래목장은 찾은 이들이 웃음을 머금게 하는 목장이다.  
  목장 어귀의 작은 입간판도 평범하고 딱딱한 간판모다는 다래목장 특유의 멋이 배어나온다. 귀여운  
  젖소 그림이 가득한 축사에서 아기자기 항아리 화분에 기분 좋은 야생화까지. 한 폭의 그림 같은 다래목장으로 가보자.  
 
   
     
 
 
     
 
 

낮은 울타리가 둘러싸고 있는 다래목장에 들어서면 목장이라기 보다는 잘 가꿔진 조각공원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야생화와 나무에 관심이 많은 이종윤 대표와 무엇이든 버리지 못한다는 부인 김옥희 씨가 만들어낸 항아리 화분들은 취미 수준을 넘어 전문적인 느낌마져 든다. 이리저리 자르고 붙여 만든 항아리 화분들은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20년 전 송아지 한 마리로 시작한 낙농업은 이제 착유소 40마리 규모로 인근에서 소문난 선진 농가로 이름을 내게 됐다. 올해 HACCP 인증을 받으면서 더욱 체계화된 시스템과 위생수준을 갖추게 됐다는 다래목장은 앞으로도 멋진 낙농인이 되는 것이 꿈이라는 천상‘낙농인’들의 목장이다.

 
     
 
 

목장주 사택 주위에 꾸며진 항아리 화분과 야생화는 목장에서도 찾을 수 있다.
항아리라고 생각하기 힘든 각양각색의 항아리 화분에는 노랗고 빨간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펼쳐져 있고 저마다 초록과 어울려 얼룩덜룩한 젖소들과 조화를 이룬다.
축사 어귀에 있는 조형물에는 누가 봐도 한 눈에 목장임을 알리는 특유의 얼룩 무늬가 있는 우유통이 마차처럼 꾸며져 자리하고 있다.

귀여운데다 재치 있는 조형물에 젖소를 친근하게 느끼는 주인의 세심함이 스며 들어 있다.
하얗게 말아진 대형 베일러도 그냥 쌓아 두는 법이 없다. 젖소를 유난히 좋아하는 딸이 솜씨를 발휘해 귀여운 젖소 그림을 곳곳에 그려 즐거운 목장일상에 대한 인상을 자아낸다.
얼룩무늬의 향연은 곳곳에서 펼쳐진다. 사료를 쌓아놓은 사료포나 조사료 창고도 모두 얼룩무늬로 칠해져 있다. 딱딱한 콘크리트 보다 훨씬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아이디어다.

HACCP 인증을 받은 목장답게 축사와 착유실 모두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급수대의 상태도 깨끗하다. 거미줄 하나 없는 착유실과 냉각실은 다래목장만의 자랑이다.
젖소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발굽삭제는 1년에 2번 실시하고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우사내 브러시도 곳곳에 설치 해 놓았다.

 
     
 
 

톱밥값이 비싸지면서 왕겨를 사용하는 다래목장은 분뇨와 왕겨를 적당히 섞어내는 작업을 횟수에 구애받지 않고 실행하고 있다.
여름에는 운동장의 상태가 좋기 때문에 운동장 치우는 작업을 조금 늦출 뿐 10월부터는 두 달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꼴로 운동장에서 축분을 퍼낸다. 달리 정해놓은 것은 없지만 운동장이 질어지면 치우는 방식으로 젖소의 상태를 최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HACCP 인증을 받은 목장 답게 청결상태는 최상의 상태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 특히 냉각실이나 착유실에서는 신고 있던 신발을 그냥 신고 들어가지 않고 전용 장화로 갈아 신는 것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요식행위가 아닌 생활에서 묻어나는 청결관리로 유질이나 세균수에 있어서는 최고를 자신한다는 것이 이 대표의 말이다.
HACCP 인증의 조건 탓도 있지만 항생제 사용, 주사사용 기록 등 약품 사용 기록을 충실히 해 안전하고 깨끗한 우유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왕겨와 분뇨를 섞어 주는 작업을 충분히 해서인지 축분의 질이 좋은 편이다. 논농사를 제법 짓는 편이라서 논과 밭 등 자가 조사료포에 분뇨의 30% 이상을 소비하고 있으며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인삼농가와 결연을 맺어 공급하고 있다.
퇴비가 질지 않고 보송보송해 질이 좋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으며 인삼농가와의 결연은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축분이 모자랄 지경이라는 것이 이 대표의 말이다.
때때로 운동장에서 치운 축분을 바로 실어 고추 등 작물을 재배하는 주변 경종농가들에게 이 대표가 직접 뿌려주는 등 자연순환농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퇴비를 적절한 시기에 농가에 공급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어 퇴비사가 클 필요는 없지만 창고를 경유하도록 되어있는 퇴비사의 위치 때문에 퇴비사를 추가로 마련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선대부터 지어온 논농사가 제법 많은 편이다. 33,000㎡의 논에서 나오는 볏짚은 전량 목장에서 조사료로 쓰여진다. 조사료를 생산하는 밭농사도 66,000㎡정도 하고 있다. 이 조사료포에서는 호밀과 연맥을 재배하고 있으며 2모작으로 제법 많은 양을 생산하는 편이다.
게다가 때때로 직접 분뇨를 날라 뿌려주는 이 대표의 수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주변 농가들이 볏짚을 공급해 주고 있기 때문에 조사료 자급률은 약 50%에 이른다.

 
     
 
 

퇴비를 실어 날라주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는 등 사람 좋은 이 대표 부부는 지역과도 좋은 교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유치원 등에서는 아름답고 귀여운 목장을 찾아오려는 방문요청이 많은 편이다. 현재 낙우회장 등을 역임하며 우유소비활동과 지역낙우회 활동에도 열심이다.

 
     
 
 

젊은 낙농인답게 많은 계획과 꿈을 가지고 있다. 부부가 모두 야생화나 조경, 환경미화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아름다운 목장을 가꾸는데 계획이 많다.

주위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소문이 나면서 견학 요청이 많지만 노후된 축사를 보여주기가 부끄러워 망설일 때가 많다고. 그래서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축사도 신축하고 조경에 더욱 신경을 써 체험목장에 도전하고 싶다는 것이 부부의 꿈이다.

소나무 오솔길을 따라 목장으로 들어서면 만나는 귀여운 젖소들. 그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목장이 기대된다.

 
 
 
야생화가 피는 목장으로 환경미화가 우수하다.
HACCP 인증을 받은 목장답게 냉각실과 착유실의 상태가 매우 깨끗하며 젖소들의 상태가 훌륭한 편이지만 축사 뒤편에 배수상태가 미흡해 아쉽다.
축사주변 창고와 담벼락 등을 얼룩무늬로 색칠해 낙농의 이미지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자가조사료포를 포함해 인삼농가와 주변 경종농가에 퇴비가 환원되고 있다.
야생화와 폐자원을 재활용한 조경이 탁월하며 환경미화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이 매우 높다.
 
 
 
깨끗한목장가꾸기 중앙운동본부
서울시 서초구 명달로 88 축산회관 4층 / Tel. 02-588-7055~6 / Fax. 584-5144 한국낙농육우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