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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목장은 어떤 목장일까?, 매일 쓸고 닦는다고 깨끗한 목장이 만들어 질까?, 낙농을 잘한다는  
  의미는 어떤 의미일까? 아마도 축산업 특히 낙농업에 종사하는 이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해 봄직한 질문들이다.  
  경기 김포시 월곶면에서 낙농을 일궈가고 있는 이순표 대표는 낙농업계에선 소위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스타 낙농인’으로 통한다. 낙농가들이 앞선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면 이 대표가 경영하고 있는  
  을축목장을 찾아가면 답이 있다.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오로지 낙농에 매진해 오면 터득한  
  이 대표의 노하우와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결집된 을축농장을 찾아가 봤다.  
 
   
     
   
     
 
 

도공의 손길이 목장에 옮겨지다
을축목장은 한마디로 ‘환경과 젖소를 생각하는 아이디어로 똘똘 뭉쳐진 목장’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을축목장은 오직 낙농만 바라보고 산 이 대표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이 대표는 을축목장을 ‘냄새 없는 목장’, ‘깨끗한 목장’, ‘최상위 유질 목장’이라고 자랑한다.
을축목장은 공간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목장 입구부터 퍼져 오는 꽃향기는 가축을 사육하면 의례 떠오르는 농장의 이미지를 불식시켜 준다. 농장 입구 한켠에 조성된 사람 얼굴모양의 조그만 정원에서 각종 야생화들이 만들어 내는 향기다. 이 대표와 부인인 전미애 씨가 직접 가꾼 이 정원은 비단 꽃뿐만 아니라 각종 조형물로 가득하다.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한 이 대표의 작품이다. 젊은 시설 도공에 대한 꿈은 접었지만 그 꿈을 지금은 농장에 적용하며 아름다운 목장을 가꾸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제는 축산도 환경문제를 받아들여야 하고 주위 사람들도 생각해야 한다”며, “꽃을 식재하는게 특별히 돈이 많이 들지않고 조금의 노력만으로 할 수 있는 배려라 생각한다”고 전한다.

 
     
 
 

소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아이디어로 가득
이 대표의 소에 대한 애정은 입구를 지나 우사로 통하는 길에서도 나타난다. 우사로 향하는 길을 아스팔트나 시멘트 대신 흙길 위에 고무매트를 깔았는데 젖소들을 운동시키는데 그만이다.
우사는 모든 낙농인들이 그렇겠지만 이 대표가 가장 신경쓰는 곳이다. 자식같은 소들이 하루를 보내는 곳이기 때문에 항상 청결하고 제한된 공간속에서 최대한의 휴식과 운동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 대표는 “보통 소들은 저녁 9시에서 11시 사이에 운동을 많이 한다”며, “조명 밝기를 높여 소들이 한밤중에도 충분히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한다.
특히 사료를 먹는 채식장이나 착유실은 조명을 좀더 밝게 해 줌으로써 사료 섭취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언제든지 세심하게 우유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우사의 구조도 최대한 효율성을 가미해 채식장, 운동장을 분리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구분해 사용가능하도록 중간에 열고 닫고 하는 차단시설을 설치해 넓은 공간에서 소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했다. ‘착유소는 잘 먹고 편하게 쉬는게 최고’라는 이 대표의 소신이 느껴진다.
채식장 바닥 역시 폭 3cm가량의 홈을 길게 파 놓아 소들이 움직이다 미끌어지는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물론 우사 바닥에는 톱밥을 깔게 되는데 한번에 10톤 가량이 소요돼 만만치 않은 비용이 지출되나 1~2개월에 한번씩 교체해 줌으로써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을축목장의 소들은 편한 상태에서 활동량이 많다보니 1년에 보통 1번씩 전문가를 통해 발굽삭제를 하더라도 문제가 없다는게 이 대표의 말이다.
여기에 이 대표의 남다른 노하우를 느낄 수 있는 아이디어 중 하나가 우사 밖에 설치한 그물망이다. 이 그물망은 참새 등 각종 조류들이 농장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젖소들의 스트레스나 사료 유실을 예방해 줄뿐만 아니라 방역차원에서 효과적이라는 게 이 대표의 말이다.
이처럼 환경과 위생을 고려하는 이 대표의 세심한 관리로 을축목장은 김포지역에서는 첫 번째이자, 낙농업계에선 12번째로 2009년 농장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2011년에는 무항생제 축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2015년 동물복지농장 인증제 시행을 앞두고 2011년 가축위생시험소 주관으로 전축종에 걸쳐 실시한 동물복지 평가에서 1등으로 꼽히기도 했다.

항상 새로움과 도전을 추구
이 대표의 낙농에 대한 남다른 노하우는 새로움과 도전을 꺼려하지 않는데서도 찾아 볼 수 있다.
그 예로 앞서 말했듯이 농장 HACCP 인증도 김포시 관내에서는 처음으로 받았으며, 더 나아가 무항생제 축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축산물 인증도 받은 것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이 대표는 남보다 앞서 전염성 유방염을 방제하기 위해 송아지들을 개별우사(카우허치)에서 사육시키고 있다.

 
     
 
 

사전예방으로 유방염 없는 목장 실현
“서울우유에 납유하며 10년간 유질 1등급을 차지한 목장은 전국적으로 우리 목장이 유일할 겁니다. 흔한 유방염도 없습니다.”
을축목장은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서울우유로 납유처를 바꾼 후 2001년 서울우유 검정평가대회 유질 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매년 검정평가대회와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빼놓지 않고 수상했으며, 농림부·농협중앙회의 유우군 능력 검정평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해 주변 낙농가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유질부문 최우수 목장으로 입지를 공고히 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 수록 생산비 절감과 산유량 증가의 중요성을 꼽았다.
이 대표는 “세밀한 사양관리와 유전능력을 통해 최정예 고능력 젖소를 유지하면서 착유시설 등 목장환경을 개선하는데 주력해 왔다”며, “이는 철저한 기록관리 사양관리의 표준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최상위 유질을 유지키 위해선 세균수 3만 미만, 체세포수 20만 미만, 유지율 4.0% 이상 유지가 중요하다”며, “항상 내 가족이 먹는 우유를 생산한다는 일념으로 낙농에 임하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고 강조한다. 특히 착유실 관리를 생명처럼 여긴다는 이 대표. 각종 품평회에서 ‘최우수 유방상’을 휩쓸었던 저력을 과시하듯 을축목장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착유실은 매일 부부가 쓸고 닦고 한 노력이 배어나듯 해링본 2열5두식 자동착유기를 비롯해 전체적으로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부인 신미애 씨는 “앉아서 착유를 하다보니 몸에 무리가 너무 많이가 1억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들여 설치 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돈을 버는 시설이 됐다”고 자랑한다.
을축목장 소들은 최근 몇 년간 유방염이 없었다. 우유를 생산하는데 있어 낙농인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 중 하나가 유방염이고 보면 큰 근심거리가 없는 셈이다.
그 이유를 묻자 이 대표는 “착유우는 항상 유방염이 발생하리란 것은 감안해 건유기에 정확하게 치료하고 가능한 조기 발견에 주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치료보다는 착유시에는 착유수건을 개체마다 구분해 사용하고 수시로 CMT검사를 실시하며, 정기적인 발굽삭제와 구충, 유방털 깍기 등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일단 발생시 전염되지 않도록 조기에 조치하는 게 중요하다는 게 이 대표의 유방염 방지의 노하우다.
그런 면에서 이 대표는 착유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잘못된 착유 습관이 소위 나쁜 우유를 생산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열악한 환경이라도 목장에 맞는 자신의 목장에 맞는 착유습관을 지킨다면 좋은 우유를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을축목장이 연간 평균 납유량 1만5,450kg을 유지해 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3단계 자연 발효…양질의 퇴비 생산
이 대표는 매일 분뇨를 처리하며 발생한 분뇨는 3곳으로 분리된 110평(363㎡)규모의 퇴비사로 옮겨겨 6개월간의 호기 발효과정을 거친 후 퇴비화 한다. 특히 분뇨처리장을 3단계로 구분한 것은 수분함량의 정도에 따라 달리 숙성시켜 퇴비화 할 경우 퇴비의 질이나 퇴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여기에 분뇨유출 방지턱을 설치해 저장시에도 오염원인 침출수가 배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
이렇게 세심한 관리로 만들어진 퇴비는 11월경 인근 농업후계자 등 경종농가에서 무상으로 배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을축목장에서 만들어지는 퇴비는 지푸라기 하나 없는 양질의 퇴비라는 인식이 커 경종농가들이 앞다퉈 가져가려고 한다”고 자랑한다.

부부끼리 목장일 분업화로 효율성 높여
을축목장은 현재 착유 및 목장 관리는 이 대표가, 재정·건유우·육성우 관리는 부인이 담당하고 있다. 목장 일을 부부가 각자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나눠 분업화 한 것이다.
그 이유를 묻자 이 대표는 “전체적인 목장 경영은 제가 하지만 소들을 키우는데 있어선 여자라서 그런지 남자보다는 세심한 부분까지 소들의 상태를 관찰해 챙기다 보니 소들이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현하는 것 같다”며, “오죽하면 소들이 사람이 가까이 가도 무서워 하기는 커녕 반갑게 맡이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고 자랑한다.

 
     
 
 

자연환경이 가져다 준 혜택
을축목장은 입지상 뒷산이 그늘을 형성줌으로써 여름철 따가운 햇볕을 가려주고 있다.‘여름을 잘 보내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말을 을축목장은 천혜의 환경으로 자연스레 해결하고 있다. 물론 여름철 고온을 대비해 우사 내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했으나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게 이 대표의 말이다.
여기에 축사간에 조성한 잔디밭은 외관상은 물론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더위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착유우사와 육성우사 사이에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하천이 있어 ‘버퍼존(보호구역)’ 역할을 하고 있는 것도 을축목장만이 가진 혜택이다.

- 운동장과 채식장, 착유실별로 조명을 밝기를 다르게 해 소들이 충분이 운동하도록 하고 있다.
- 우사 바로 옆에 그물망을 설치하고 깡통을 달아 적은 비용으로도 효율적으로 조류 등의 유입을 막고 있다.
- 운동장과 채식장을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차단시설을 설치해 소들의 운동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하고 있다.
- 우사간에 잔디밭을 조성해 경관과 여름철 더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 매일 수작업으로 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110평(363㎡)의 퇴비장은 수분 함량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6개월간의 호기 발효과정을 거쳐 퇴비화 한다. 부숙시킨 퇴비는 11월 경 주위 농업인 후계자인 경종농가에게 배분하고 있다.

자신의 노하우 전파 및 우유소비 촉진 활동에 앞장
이 대표는 요즈음 자신이 수십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각종 강의 등을 통해 낙농인들에게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대표가 1986년 처음 낙농에 입문했을 때만 하도 10년을 한결같이 최고 유질을 자랑하는 목장으로 만든다는 꿈은 단지 꿈이었다.
그러나 1997년 납유처를 바꾼 이후 달라졌다. 조합에서 마련하는 각종 강습회 등을 통해 신기술을 습득하게 됐고 그 결과는 매년 목장 경영이 달라지는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신경을 쓰며 낙농가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은 부분이 경영일지 작성이다. 이 대표 자신도 아무런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낙농을 시작해 지금이 있기까지는 매일 쓰고 있는 경영일지가 큰 역할을 했다.
이 대표는 “경영일지 최고상도 받았을 정도로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5년, 10년 경영일지를 작성하며 전체적인 목장의 운영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보니 어느새 자연스레 내 목장에 맞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게 됐고 특히 생산수명을 높이고, 수정간격을 유지하는 등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를 쌓게 됐다”고 강조한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 김포분회장을 맡고 있는 전미애 사모 역시 지역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직접 발효유를 만들어 제공하는 등 누구보다 우유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이순표·전미애 부부의 남다른 낙농에 대한 사랑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상생의 마음가짐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전해져 2010년 김포시에서 수여하는 ‘농업인의 날 축산대상’ 수상이라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위기 속 희망의 끈 놓지 않아
이처럼 오직 낙농만을 생각하며 인생을 받쳐 왔던 이 대표에게도 목장의 존폐를 고민할 정도의 큰 시련은 찾아왔다. 바로 2010년에 발생한 구제역이다. 전국적으로 불어 닥친 구제역으로 이 대표는 예방적 살처분 차원에서 자식처럼 애지중지하던 소 100여마리를 땅에 파 묻었다.
김포시는 2010년 12월22일 월곶면 갈산리에서 첫 발생한 구제역으로 159개 축산농가에서 6만5,539마리가 살처분 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구제역의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이에 이 대표의 을축농장도 비록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모든 소를 살처분하는 피해를 입었다.
불과 2년 전인 그때를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이 대표는 “모진 노력으로 남부럽지 않은 목장을 만들어 왔는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예방적 살처분 대상이라는 이유로 모든 소를 땅에 묻는 심정은 누구도 알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수십년간 키워온 소들을 땅에 파 묻고도 이 대표는 희망을 끈을 놓지 않았다. 2011년 5월 20일 다시 소를 입식하고 지금은 56마리의 소들과 함께 다시 낙농의 꿈을 일궈나가고 있다.
특히 대학교에 다니는 아들을 낙농후계자로 삼아 목장을 경영하게 훈련도 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비록 자식이지만 목장 일을 소홀히 한다면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라며, “내 경우도 자녀들에게 목장을 승계하고 싶기 때문에 목장일을 할 때 낙농에 대한 자부심과 목장운영의 즐거움을 느끼며 일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낙농산업 여기서 더 줄어선 안돼
이 대표는 낙농가들이 열정과 소신을 갖고 낙농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목장에서 수익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결국 낙농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고 더 이상 낙농업을 이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나 수도권에 위치하며 각종 개발로 낙농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보면 이 대표의 우려가 이해가 된다. 이에 이 대표는 “6,000여명에 불과한 낙농인들이 더 이상 줄어서는 산업을 유지할 수 없다”며, “낙농가들로서는 많이 수익을 남겨 잘 먹고 잘 살자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낙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낙농업에 대해 정책적인 배려와 대책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착유실이 위생적이고 분뇨는 3단 자연발효처리로 악취가 없다.
우사 내 운동장이 청결해 유방암 등 질병을 예방하고 축사 주위에 잔디밭을 조성해 자연스레 온도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자신의 낙농 노하우를 강의와 각종 활동 등을 통해 전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새 방지용 그물망 설치로 차단 방역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아내와 함께 직접 발효유를 만들어 지역행사에 제공하는 등 활발히 우유소비촉진 활동을 펴고 있다.
들국화 등 각종 꽃을 목장 전체적으로 식재 해 환경 미화가 우수하다.
축사내 조명을 밝게 해 밤에도 가축이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가축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깨끗한목장가꾸기 중앙운동본부
서울시 서초구 명달로 88 축산회관 4층 / Tel. 02-588-7055~6 / Fax. 584-5144 한국낙농육우협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